해상그리드協, 제2대 최산하 회장 취임…“해상그리드 강국 도약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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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회장에 산하건설 최산하 대표이사 선출…협회 창립 발기인으로 산업 이해도 높아
최산하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 신임 협회장 사진. [사진=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KOGIA)가 제 2대 협회장으로 최산하 산하건설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국내 해상그리드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협회는 지난 23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창립 발기인이자 임원사로 활동해 온 최산하 대표를 제2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산하 신임 회장은 34년 전통의 토목 전문기업인 산하건설을 이끌어 오며 지반조성·포장공사업, 수중공사업, 전기공사업 등 해상 인프라 및 전력 계통 분야에서 풍부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쌓아온 인사다.
▶해상그리드는 미래를 책임질 전략산업…산업계 구심점 역할 할 것
최산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해상그리드 산업은 대한민국의 에너지 미래를 책임질 전략산업”이라며, “협회가 산업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며 회원사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를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해상그리드와 국가 간 전력망인 ‘슈퍼그리드’ 구축이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최 회장은 이에 대해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기술과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체계적인 생태계 구축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진단하며,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간의 끈끈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우리 기업들의 실질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발굴과 규제·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종합 산업 특성 살린 '회원사 연대'와 '7대 중점 과제' 추진
특히 최 회장은 “해상그리드 산업은 케이블, 변전설비, 전력기기부터 엔지니어링, 시공 및 유지관리(O&M)까지 다양한 분야가 유기적으로 맞물린 종합 산업”이라며, “회원사 간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전폭 지원하여 우리 산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는 향후 ▲해상그리드 산업 정책 및 제도 개선 ▲국내 기자재 산업 육성 ▲연구개발(R&D)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산업 표준화 추진 ▲회원사 권익 보호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7대 중점 과제’를 정립하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대한민국이 해상그리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업계의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하며, “회원사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협회를 만들고, 국가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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